제주마음샌드 맛보다!(가격, 구입팁, 구입방법)
해외여행을 가지 못하는 한국인들은 요즘 제주도여행을 많이 가시는데요.
제주도 기념품으로 다양한 것들이 많아진것 같습니다.
그 중 요즘 핫하다는 제주마음샌드! 하루에 정해진 시간과 정해진 양만 판매하고 있어서 더욱 더 특별한 특산품이 된 것 같습니다.
제주도 공항에서만 판매하고 있는 제주마음샌드 저도 드디어 먹어봤습니다!
제주도여행필수템 으로 꼽히는 이 쿠키는 제주공항 파리바게트에서만 판매하고 있습니다.
패키지는 하늘색으로 제주하늘이 생각나듯 따스한 색감입니다💙
요즘 가평맛남샌드도 인기라고 하던데, 이렇게 지역마다 하나씩 계획중인가요?
이같은 한정판 샌드 제품을 가평에서도 선보였다고 하는데 다음에 가평가서도 한번 먹어보고싶네요!
구입 팁, 구입 방법
하루에 단 두번 , 한 타임당 200개만 나오는데요.
작년 12월 14일까지는 해피오더로 사전예약이 가능했는데 지금은 종료되었습니다.
제주공항 3층 1번 게이트 쪽에 위치한 파리바게트 제주공항점에서 이 상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탑승점에 있는 파바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샌드 나오는 시간 (1인 2상자 한정)
1차 - Am 6시 / 2차 - Pm 1시 입니다💖
이렇게 줄을 많이 서서 기다리시는데, 줄을 기다리면 됩니다!
포장이 되어있는 상자를 사는거라 줄이 빨리 빠지는 편입니다.
그런데 다녀온 친구들 보면 항상 품절이라 사기 어렵다고 이야기하더라구요ㅠㅠ
제주공항 도착하거나 여행 끝나고 출발할 때 비행시간 확인 하셔서 쿠키 나오는 가까운 시간에 구매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한정이고 선착순이라 아무시간에 가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시간 잘 확인하시고 방문해보세요 :)
230g (23g x 10개) 1,100kcal 로
한 상자에 총 10개가 개별포장으로 들어있습니다.
가격은 14,000원 입니다. 제주도 다녀와서 선물하기 너무 좋은 쿠키같은데 한정판인게 조금 아쉽네요.
많이 사서 주변에 돌리고 싶은데, 1인당 2상자만 구입 가능해서 제주도 다녀온 후 회사에 사가면 하나씩밖에 나눠먹을 수가 없겠어요ㅠㅠ
유통기한은 2주정도로 넉넉한 편입니다.
이름은 낯설어도 생김새는 너무 친근하죠? 제주의 풍경을 닮은 이 비스켓은 손바닥보다는 작고,
아담한 크기의 정사각형 모양입니다. 저는 한입에 넣기엔 좀 커서, 두 입으로 먹었습니다.
한개에 약 1400원인데, 소보루빵과 비교해보면... 가성비 별로인 듯 합니다ㅠㅠ
그래도 패키지값, 한정판이라 생각하고 먹어보았습니다.
너무 귀엽게 생겨서 먹기 아까웠어요. 한라산과 바다가 생각나는 듯한 모습이 찍혀있고,
파리바게트에서 아주 잘 만든것 같아요. 공항 외 다른지점에서도 제주도특산물로 판매하면 외국인들도 더 쉽게 접할 수 있고,
더 좋을 것 같네요 :)
맛은 어떤가?
속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이즈니 버터, 솔티카라멜, 우도땅콩의 조합!
한입 베어물면 부드럽게 부서지는 쿠키와 달콤한 카라멜 버터의 고소한 풍미가 입 안늘 가득, 바삿하고 달콤한 시간을 줍니다.
달콤해서 아메리카노랑 함께 먹기 딱 좋았습니다. 아이들이 먹을 때는 우유랑 함께 먹으면 적당히 달게 먹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주도가면 꼭 사야하는 이 것, 한번 쯤 드셔보셔도 좋을 맛! 그래서 추천하고 싶습니다.
먹어보니 저는 국희 땅콩샌드 맛도 생각나고, 딱딱한 쿠키 느낌이 아니라 버터링의 식감과 홍콩 제니베이커리 쿠키도 생각나는 맛입니다.
느끼하지 않고 카라멜 때문인지 천국을 부르는 맛이나네요.
후기 찾아보니까 호불호가 있는 편인가봅니다. 단짠단짠해서 저는 호였는데, 남편은 먹더니 불호라네요ㅠㅠ
그래서 제가 10개중에 7개 넘게 먹었습니다...
제주도 기념품으로 제주도캔들, 제주도초콜릿 등 많이들 사오시는데 그거보다 특색있는 제주마음샌드 어떠세요?
구하긴 조금 힘들지만 아주 뜻깊은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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