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감자빵 간식으로 최고!(띵굴마켓 장보기)
날씨도 춥고 집에서 간식만 찾게되는 요즘,
저는 마켓컬리나 띵굴마켓 쇼핑하는것을 좋아하는데요.
아무생각 없다가도 문자로 무료배송이거나, 할인쿠폰을 쓱~ 넣어주면 바로 사이트 들어가서 꼭 장보는 스타일입니다...
이용하는 곳마다 사는것도 다양한데 마켓컬리에선 주로 떡볶이, 한끼 조리식품을 찾는다면 띵굴마켓은 맛집들이 가득 해서
애플하우스 무침만두는 필수로 담는 편입니다! 이번에는 냉동실에 간식이 떨어져서, 만두 주문하면서 함께 춘천 감자빵을 담았습니다.
마켓컬리에서는 5개 한 상자에 담고 있고 가격은 16,000원입니다.
띵굴마켓에서는 10개 한 장자 가격은 29,700원입니다.
요즘 메가커피에서도 1개씩 낱개로 판매하던데, 확실히 10개 대량으로 한박스를 사야 저렴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진짜 감자를 캐서 상자에 담은 듯한 비주얼이죠?
진짜 감자 모양의 담백 고소한 빵입니다.
포슬포슬 부드러운 국산 감자만 사용하고, 밀가루 없이 쌀가루만으로 만들어서 쫄깃한 식감을 재현했다고 합니다.
춘천감자밭은 우리 농산물로 디저트를 만드는 '카페 감자밭'의 농장 카페 브랜드입니다.
강원도 춘천에 카페가 있는데 춘천여행 코스로 들리신다는 핫플 카페로 유명합니다 :)
저도 아직 가보지 못했는데 꼭 한번 들리고 싶어요!
맛있게 먹는 방법도 나와있습니다.
당일 섭취 권장 드리며, 냉동 보관시 12개월 보관가능합니다.
자연해동 1시간 이상, 전자레인지 해동 1분 + 가열 1분, 에어프라이어 200도 10분.
이 감자모양 일러스트가 너무 귀여운것 같아요. 냉동 보관이라 배달 올 때도 냉동상태로 배달 왔는데,
저도 냉동실에 보관했어요. 너무 귀여운 비주얼이라 간식으로 선물하기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유명한데 잘 모르시는 분들도 가끔 계셔서 이런거 받으시면 이게뭐냐~ *_* 하고 눈이 초롱초롱해지시거든요!
크기도 제법 큽니다. 열량은 120g당 294kcal 입니다. 저는 에어프라이어에 넣어서 온도 조절하고 조리했습니다.
보통 저는 아침으로 아침대용으로 먹거나, 저녁 먹기 전 살짝 출출할 때 간식으로 먹는 편입니다.
귀여워서 이색선물일 듯요! 저도 엄마아빠가 이런걸 잘 모르실거같아서 집에 두상자 가져갔더니 신기해하며 맛도 있다고 좋아하셨습니다.
자극적이기 않아서, 호불호가 없을 것 같아요!
노릇노릇 구운 빵 겉면에는 흑임자와 콩가루 시즈닝이 뿌려져있습니다.
정말 감자를 밭에서 캔 모양이고 속은 으깬 감자로 채워서 은근 무게감이 있습니다. 에어프라이어로 구워서 겉바속촉을 느낄 수 있어요.
한입에 먹기엔 커서 저는 칼로 잘라 먹습니다.
빵과 떡의 중간느낌이라 쫀득하면서도 바삭한 식감이 있어요. 찐감자는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건 많이 달지도 않고 적당히 달달함과
매쉬포테이토 느낌이 나서 마치 탄수화물에 탄수화물을 먹는 맛입니다..ㅋㅋㅋ (맛있단 소리)
어떻게 우리 농산물로 이렇게 맛있는 감자빵을 만드신거죠? ㅎㅎㅎ 이미소 대표님게서는 얼마전에 책도 베스트셀러에 오르셨는데요.
오늘도 매진되었습니다 ! 저도 읽어보고싶네요 :)
회사간식으로 추천드리고, 집에 아이들 간식으로도 괜찮은 춘천 감자빵!
저는 집에 이렇게 가득 들어있어야 마음이 편해서 한박스 가득 사놨습니다! (내돈내산)
유사품에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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