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황금향 한가득 골라담기의 계절이 돌아왔다.
남편이랑 방앗간을 그냥 지나가지 못하는 참새처럼 하루에 한번은 이마트에 들려 이것저것 사는 편인데,
와 드디어 황금향 무한담기가 시작되었다!!!
이것은 말이죠. 봉지에 꾹꾹 담아 봉지안에 담긴 과일까지만 인정이 된다.
게임 참여비는 12,800원이고,벌써 남편이랑 이걸 몇년째 하고있는지 모르겠는데 3~4년 된듯하다.
행사기간은 11월9일부터 물량 소진시까지 라고 되어있다.
우린 첫날에 참여를 해서 상태도 신선한 과일을 고를 수 있었다.
일단 우리는 경력자다! 늘 15개는 기본으로 잘하면 16개도 쌉가능이다.
무한담기 많이 담는 꿀팁.
1. 일단 맨 아래칸에 3개를 깔고 부실공사를 방지해야한다.
튼튼한 뼈대가 되어주기때문에 맨 바닥은 3개를 깔고 들어가는것이 중요하다.
2. 크기가 비슷한 과일을 골라 차곡차곡 쌓는다.
3. 가성비를 챙기려면 그래도 15개는 담아야 한다...
이번에도 차곡차곡 꾹꾹 눌러담아서 15개를 담아왔다! 크기에 따라 갯수가 다를 수도 있는데,
큰것보다는 작거나 보통 사이즈로 담아서 빈틈없이 공간에 쌓아주면 된다.
물가가 올라서 그런지 원래는 만원의 행복이였는데 이젠 12800원이 되어버렸다.
만원일때가 가성비가 좋긴했다.
12800원 나누기 15개 하니까 한개당 850원정도에 샀는데
이정도 재미와 당도면 괜찮은 가격인듯 하다!!! 진짜 이마트 과일은 믿고 먹는다.
비타민 먹는다고 생각하고 달콤새콤한 황금향을 무한으로 담아와서 기분이 좋은 하루다.
모두 한번 참가비를 내시고, 도전해보는걸 추천한다!
헤어나올수 없는 매력과 재미... 그럼 매년 이마트의 무한담기가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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