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볼만한 곳 찾으신다면 '태릉' 어떠세요?
서울 둘레길 걷는 느낌으로 좋네요.
서울 속 자연을 느껴볼 수 있는 이 곳은, 화랑대역에서 버스를 타고 5분이면 도착합니다.
주차도 가능해서, 저는 차를 가지고 방문했는데 서울 도심에서 힐링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주차 공간도 넓고, 파란 하늘에 소풍온 듯한 느낌입니다.
주차료는 무료라 차가지고오셔도 편할 듯합니다~
하지만, 음식물 반입 금지라는점 기억해주세요. 자연을 보호하고 지켜서 음식물 반임금지인거같아요.
저는 숲에서 내려와 근처 남양주 별내에 가서 망향비빔국수를 먹었답니다~
태릉. 조선왕릉전시관이 있고 방학때 가볼만한곳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
조용하게 관람 가능하고, 안에 둘레길이 있어서 저는 둘레길도 걸었습니다.
서울 태릉과 강릉 관람안내.
입장료가 있습니다. 만25세~ 입장료 개인 1,000원이 발생하는데 저는 천원보다 더 가치있는 풍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노원 구민은 50% 할인이 되고,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관이니 참고하세요.
휠체어, 유모차도 대여가능합니다.
저는 오전 9시 넘어서 방문했더니 사람도 많이 없어서 더 좋았어요.
새소리를 얼마만에 들어보았는지~ 햇빛이 뜨거웠는데도 그늘이 많아서 시원했어요.
모자도 챙겨가시면 좋을 듯합니다. 저는 날 좋은날 갔는데 비오는날도 비오는느낌대로 좋을 듯해요.
태릉, 강릉을 둘레길을 걸으면서 볼 수 있는데 이렇게 멋진 풍경이 있어요.
태릉 선수촌 앞 길이 있는데 조선 11대 중종의 세 번째 왕비(두번째 계비) 문정왕후 (1501~1565)의 릉인
태릉 들머리, 좌측의 소나무 숲길부터 걷는다.
태릉, 강릉 숲길 안내도가 적혀있습니다. 24년5월16일(목)~ 6월30일(일)
개방시간은 9시~17시. (입장마감 : 16시) *왕복 1시간 정도 소요됨으로 입장마감 시간을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숲길 이용시 안전수칙이 있습니다.
인화물질 소지 금지 및 흡연행위 금지
강풍 호우 등의 기상악화 숲길 이용제한
구급환자 또는 이상자 등 발견 시 관리소에 신고하기
멧돼지 등 야생동물 발견 시 관리소에 신고하기
제사를 지내는 정자각도 볼 수 있고, 강릉의 봉분 등 볼 수 있습니다.
산책코스로도 좋고, 경사가 많이 높지 않아서 둘러볼만 합니다.
태릉과 강릉은 인접하고 있고, 태릉과 강릉을 잇는 숲길이 있는데
1년에 한번만 개방을 하는데 놓치지 말고 한번 방문해보세요~
강릉은 하나의 곡장 안에 봉분을 나란히 배치한 쌍릉의 형식으로 되어있고,
숲길은 나무가 우거져있어서 중간에 의자도 있어서 쉬엄쉬엄 걷기 좋았네요.
강릉쪽은 태릉에 비해 나무가 적어서 그늘이 적은 편입니다.
태릉에서 강릉 코스로 넘어가는걸 추천드립니다.
강릉에서 다시 태릉으로 돌아서 가는편도 있고, 강릉에서 빠져나와 평지로 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서울에서 가깝고, 짧은 코스라 혼자 걷기에도 좋고 여유롭게 다녀오셔서 힐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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