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모임장소추천
서울 모임장소로 '신라스테이 광화문'에 다녀왔습니다.
소규모 모임, 단체 모임으로도 좋은 광화문 신라스테이는 종각역, 광화문역에 있어서 접근성도 좋습니다.
저는 10명 단체로 미리 예약하고 방문했습니다. 가격은 29,000원으로 런치에 이용했습니다.
이 글을 서울단체모임 장소 찾는분들에게 유익한 글이 될 듯 합니다.
신라스테이는 종각역 2번 출구에서 걸어서 5분, 광화문역 2번 출구에서 걸어서 6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런치 평일은 11시 30분~2시, 런치 주말은 12시~2시30분입니다. 주차등록시 3시간 무료입니다.
신라스테이 가기 전에, 시간이 남아서 건물 1층에 스타벅스가 있어서 카페에서 있다가 올라갔습니다.
근처 카페 찾으시는분들 1층 스타벅스 기억하시면 될 듯합니다.
런치부페를 위해 8층으로 올라갔습니다. 9~19층은 게스트룸이고, 8층은 로비, 카페, 바, 피트니스 센터 등이 있습니다.
미리 예약하고 방문해서 단체자석에 앉을 수 있었고, 사진에 보이는것처럼 단체손님이 앉을 수 있도록 좌석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저는 평일에 방문했는데 사람이 많았습니다. 미리 예약하고 가세요!!!
고급스러우면서도 차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통창이 있어서 트인 느낌을 줍니다. 자리지정은 불가능하고, 예약순서대로 자동배정이 된다고 합니다.
신라스테이 광화문 뷔페 레스토랑 & 라운지바
모던 앤 캐주얼 뷔페 레스토랑에서 세련된 분위기 속 엄선된 메뉴와 신선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고 합니다.
브런치 뷔페 : 그릴 허브치킨, 미고렝, 즉석 베트남 쌀국수, 수제 디저트 등 40여가지 메뉴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성인은 29,000원 어린이는 19,000원 (38개월 이상~ 13세 이하)이니 참고하세요.
메뉴의 종류는 많지는 않지만 음식 하나하나 퀄리티가 좋아서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샐러드 3종 (양상추, 치커리, 래디치오)와 드레싱이 있고 파스타 샐러드, 버섯샐러드 등이 있습니다.
한식코너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쭈꾸미 칼빔면이 쫄깃하고 매콤해서 맛이 있었습니다.
쌀국수를 그릇에 담으면 즉석에서 쌀국수를 조리해주기도 합니다.
오랜만에 어디 여행와서 호텔에서 조식먹는 느낌이 들어요. 이렇게 기분전환 해주니 좋네요~~
과일도 이렇게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바나나, 망고, 파인애플 다 달콤하고 신선했어요.
나중에는 배가 불러서 많이 먹지 못했지만, 과일도 디저트도 다 맛있네요.
음식도 비워지면 바로바로 채워주셔서 불편함없이 잘 먹고 왔습니다.
양식으로는 고르곤졸라피자, 잠발라야, 콰트로치즈파스타 등 다양한 것들이 있어서 이것저것 먹어보기 좋았습니다.
피쉬 앤 칩스, 타코포크 등 메뉴가 적진 않았어요.
그리고 마음에 들었던 크래미롤! 달걀, 크래미,우엉이 들어간 거대한 롤인데 신선하고 건강한 느낌이라
계속 가져다먹었어요. 게살스프, 딤섬도 있었고 다른 블로그들 보니 메뉴가 계절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는것 같습니다.
중복되는 메뉴도 있고, 다양한 메뉴가 있어서 다음계절에 다시 한번 방문해 보고싶네요.
아주 마음에 들었던 쭈꾸미 칼빔면! 매콤하고 또 생각나는 맛이에요.
종각역 회식으로도 많이들 오신다고 하더라구요. 그럴만도 해요. 점심시간에 잠깐 와서 먹기 너무 좋아서,
저도 점심시간 되자마자 왔더니 부페 접시들고 줄서서 기다렸답니다.. 그만큼 인기가 많은 곳이에요.
토마토, 알로에, 오렌지 주스 등이 있고 커피머신이 있어서 에스프레소, 카푸치노 등 다양한 커피를 직접 내려먹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옛날 팥빙수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별미 코너도 있더라구요~~
분위기도 너무 소란스럽지도 않아서 좋았고, 3만원 가성비 부페 생각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그래도 음식이 다양하고 맛도 좋아서 재방문 의사 완전 있습니다.
이 가격이면 애슐리퀸즈랑 얼마 차이 안나는데, 분위기나 음식 퀄리티나 이 곳이 더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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