춈미 두바이쫀득쿠키 마이머랭 웨이팅, 맛 후기
요즘 전국적으로 두바이쫀득쿠키(=두쫀쿠)가 유행인데 나도 그 유행에 이미 탑승을 해서 냉동실에 채워두는중이다.
춈미가 맛있다고 추천한 마이머랭. 진짜 먹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모른다.
그리고 먹어보니 비싼 돈 주고 먹을거면 제대로 된 곳에서 먹어야 된다고 생각이 든다.
나는 벌써 한 3번 방문한 듯 하다. 그리고 금요일마다 택배로도 열려서 두케팅 도전중이다.

12월 20일 토요일 방문 후기
대기 방식이 변경되었다. 원래는 오픈 전에 줄을 서서 오픈하면 두바이쫀득쿠키를 사는 형태였는데,
이제는 대기표를 나눠준다. 그래서 대기표를 받고 줄을 이탈 할 수가 있다.
12월20일 방문 기준 7시40분쯤 도착했다. 정말 사람들이 한번에 몰려와서 뛰어서 줄을 설 정도...
이게 점점 웨이팅 시간이.. 다들 시간이 앞당겨지는거같아서 다음엔 못갈듯 하다.
8시10분쯤 대기표 받고, 그리고 9시50분~10시30분 사이에 구입을 할 수 있다.
이거마저 또 줄을 서야한다. 10시 10분에 줄을 섰는데... 또 30분 기다림...
꼭 인스타에 공지 올라오니 확인하고 가세요!! 그리고 인터넷 택배 주문은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그래서 맛은?
맛은 말해뭐해.. 요즘 사람들이 두바이쫀득쿠키를 구하지 못하니 집에서 직접 만드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레시피를 보았는데 마시멜로를 녹이고 코코아파우더를 섞어서 피를 만들고, 안에는 피스타치오를 볶아서 갈아서 카다이프면이랑 볶아서 만들었다. 엄청 달고 고소하고 커피랑 먹으면 딱이다. 도대체 이거 어떻게 끊어요..?


이렇게 맛잇는걸 어떻게 멈출 수 있는건지... 크기는 진짜 작고, 진짜 한입에 넣으면 넣을 수도 있을거같다.
그런데 그렇게 먹을 수 없지. 너무 맛있으니 아껴서 아껴서 한입씩 먹어야함.
진짜 이거 누가 처음만드셨는지,,, 너무 맛있자나...


진짜 마음같아선 하루에 1개씩 먹고싶은데 ㅋㅋㅋㅋ 없어서 그렇게도 못먹고 아껴먹어야함.
그래서 일주일에 1~2개씩만 먹고있는데 아껴먹고있다 최대한.
동네에서도 줄을 서지 않고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을까 찾아봤는데 많이 먹어보니 맛있는 두바이쫀득쿠키 구별하는 방법이 생겼다.
마이머랭은 쌍문역 3번출구에서 도보 2분정도 거리에 있다.
두바이쫀득쿠키 맛있는집 구분 방법
우선 피가 얇아야 한다. 그래야 안에 있는 카다이프랑 조화롭게 먹을 수가 있다.
피스타치오를 직접 볶아서 갈아서 만드는 집이어야한다. 가게마다 다륻네, 스프레드를 사용하는 곳도 있어서 나는 그런곳 보다는 원물을 사용하는 곳을 찾아서 먹고있다.

동생도 그렇고 우리집도 이렇게 마이머랭을 가면 1인당 10개를 살 수가 있어서 이렇게 쟁여두고 먹고있다.
하나씩 없어지는거 너무 아쉬워... 그런데 요즘 전국적으로 인기라 두바이쫀득쿠키 가격이 인상됨 이슈...


가격이 마지막으로는 4500원으로 샀는데, 이번주 내에 인당 구입수량이랑 가격이 조절된다고 한다.
마지막 마이머랭일 수도...ㅠㅠ 이제 구할 수가 없으니 사먹을 수도 없고 인기가 많아서 힘들다.
그래서 웨이팅 보다는 인터넷으로 주문하려고 한다. 두바이쫀득쿠키맛집하면 여기랑 여러곳 더 있긴 한데 내 픽도 여기 1위...


10월쯤에도 이정도까진 아니였는데... 그래서 동생네 부부랑도 가서 이만큼이나 사올 수 있엇는데
너무 아쉽다. 이제 못구해서 못먹어.. 이제 정말 그만먹자... 그만먹어야 할 때가 온 듯 하다..
유명한 집들이 많은데 사실 정말 제대로 된 곳에서 먹겠다고 하시면 마이머랭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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