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제소바 맛집이라는 상수역 칸다소바에 다녀왔습니다-!
맛집을 방문할 때는 항상 오픈시간에 맞춰 방문하는 편이라, 이번에도 11시30분 오픈시간에 맞춰 방문했더니...
집에서 거리가 있어서 일찍 나온다는게... 흑흑 여유부리다 11시 28분에 도착했습니다...
앞에 한 5팀정도 계시고, 저희는 그 다음에 들어갈 수 있었어요!
도쿄 칸다라멘 대회에서 우승했다는 현수막도 붙어있고!
예전에 오키나와에서 마제소바를 먹었는데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그 기억을 가지고 방문했습니다!
차례가 되면 입장을 합니다. 키오스크로 메뉴를 선택하고 결제하고 원하는 자리에 앉으면 됩니다!
마제소바 2개를 주문했어요! 가격도 만원! 메뉴는 몇가지 되지 않아요-! 원래 맛집은 메뉴가 간소화 되어있는거
백종원님이 그러셨쥬~~
큐알코드 체크인 하고 들어가면 됩니당-! 내부도 뭔가 일본스러운거같아요 ㅋㅋㅋ
그냥 뭔가 분위기가 일본 영화에서 나올법한 밥집처럼 되어있어요.
자리는 바 자리도 있고 창가자리도 있고 테이블도 있어요. 저는 이렇게 바 자리에 앉았는데 혼밥하러 오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혼밥도 가능한 곳!!!
뭔가 영화 속에서 두 사람이 창가에 앉아서 먹을 때 로맨틱하던데 ㅋㅋㅋ
그런 느낌의 자리도 있어요.
바에 이렇게 양념소스와 접시가 셋팅되어있어요.
마제소바는 섞다, 비비다 라는 뜻이라는 일본식 비빔라면입니다.
국물없는 면에 고기, 채소, 계란 등 다양한 고명과 함께 비벼먹는 라면인데 칸다소바의 마제소바는 62가지의 재료가 들어가서
더욱 더 풍부한 맛이 나더라구요.
섞어볼까요~~ 예쁘게 차려진 음식이라 한끼로 뚝딱, 진짜 한 접시에 어떻게 62가지가 들어갈 수 있죠?ㅠㅠ
먹으면서 진짜 혼자 허겁지겁 먹었어요 ㅋㅋㅋ... 맛을 느끼지도 못하고 혼자 흡입함...
다 먹은 후 서비스 밥 달라고 하면 밥을 접시에 넣어주십니다!
밥까지 비벼먹으면 진짜... 저 다음에 또 가려구요... 진짜 너무 맛있어요... ㅠㅠ
사람이 많은 곳은 이유가 있어요.. 상수역 홍대입구역 맛집 찾으시면 한번 방문해보세요~~!
상수 데이트, 홍대 데이트 찾으신다면 한끼 식사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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