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입원 환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백일해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역시 함께 유행하고 있어, 더욱 개인위생에 주의해야겠습니다.변이 바이러스가 다시 유행하고 있어서 코로나증상, 잠복기, 치료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증상
변이 바이러스의 증상은 기존 코로나19와 유사하지만, 몇 가지 차별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주로 나타나는 코로나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래에 해당되면, 코로나 감기 차이점에 대해 알기 어렵다면 병원을 방문하셔서 빨리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 발열: 여전히 주요 증상 중 하나이며, 체온이 상승하는 경우가 있어서 체온계로 열을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기침: 마른 기침이 주로 나타나며 잔기침과 함께 가래가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 피로감: 많은 환자들이 극심한 피로를 경험하고 무기력한 듯한 느낌으로 피로감이 몰려옵니다.
- 후각 및 미각 상실: 후각과 미각 상실 증상은 변이 바이러스에서도 여전히 발생되고 있습니다.
- 호흡 곤란: 일부 환자들 중에서는 호흡 곤란을 겪고 있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 소화기 증상: 설사나 복통 등 소화기 관련 증상도 함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변이 코로나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전 세계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팬데믹 상황은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는데 특히, 최근 들어 코로나19의 변이 바이러스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알파 변이, 베타 변이, 감마 변이, 델타 변이, 오미크론 변이로 오미크론 변이는 높은 전염성과 빠른 확산 속도로 주목받고 있으며, 현재 많은 나라에서 주요 변이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입원 환자 수는 6월 마지막 주 63명이었으나,
7월 첫 주에는 91명, 7월 둘째 주에는 145명, 7월 셋째 주에는 225명으로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이는 불과 3주 만에 3.6배 증가한 수치입니다. 여름 휴가 시즌이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코로나 잠복기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의 잠복기는 기존 바이러스와 유사하게 2일에서 14일 사이입니다.
다만, 일부 연구에서는 변이 바이러스의 잠복기가 더 짧을 수 있다는 결과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짧은 잠복기는 감염 후 증상이 빠르게 나타나며, 전파 속도 역시 빨라질 수 있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증상이 나타나면, 주변 사람들과 접촉을 최대한 피하시고 마스크를 착용한 후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는것이 좋습니다.
코로나 검사를 해서 결과가 나오지 않았어도 잠복기 일 수 있으니 가족과 함께 거주중인경우에는 더욱 더 조심하세요.
코로나, 감기 구별법
두가지 증상에서는 유사한 점이 있지만 차이점도 있습니다. 두 질환 모두 호흡기 질환으로 공통적인 증상이 있지만
원인과 전파방식, 증상의 심각도와 지속시간은 차이가 있습니다.
코로나는 주로 비말(호흡기에서 나오는 작은 물방울)을 통해 전파되고 있습니다.
감염된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거나, 감염된 표면을 만지고 그 손으로 만지는 경우에도 전파가 될 수 있습니다. 공기중에 장시간 생존을 하고 있어서 공기를 통해 전파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감기는 사람의 콧물이나 기침으로 전파됩니다. 감기 바이러스는 공기 중 빠르게 사라집니다.
감기의 경우 발열이 드물고 보통 경미하고 목이 아픈 경우가 많습니다. 피로감이 있을 수 있지만 심각하지 않으나 구별법을 환자가 느끼고 판단하기에는 부족해서 의사의 도움을 받아야합니다.
치료 및 관리
코로나19 : 항바이러스제, 면역 조절제, 산소치료 등 다양한 치료방법이 있습니다. 경증 환자는 자가 격리를 통해 증상 완화 치료로 치료한 후 회복할 수 있지만 중증 환자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합니다.
감기 : 일반적으로 증상 완화제와 충분한 휴식으로 치료를 합니다.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약물이나 자연요법을 사용하여 치료를 합니다.
코로나 예방 방법
변이 바이러스의 출현은 기존의 방역 수칙과 예방 방법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다음은 변이 코로나19에 대한 효과적인 코로나예방과 대응 방법입니다:
- 백신 접종: 백신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일정 부분 효과를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부스터 샷(추가 접종)은 면역력을 강화하고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방어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백신 접종을 통해 중증 질환과 입원율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 마스크 착용: 공공장소에서는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근 날씨가 더워지고, 코로나가 오래 지속되면서 그리고 마스크 착용 의무에서 벗어나면서 사람들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는데 변이 바이러스의 경우, 전염성이 높기 때문에 마스크 착용을 통해 감염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사회적 거리두기: 밀접한 접촉을 피하고, 가능한 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피하고,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 손 씻기: 손을 자주 씻는것이 중요하고, 손 소독제를 사용하여 손 위생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는 데 도움이 됩니다.
- 검사와 자가격리: 증상이 나타나거나 몸이 아파서 코로나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신속하게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와 같은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결론
코로나19와 감기는 모두 호흡기 질환이지만, 그 원인, 전파 방식, 증상, 치료 방법 등에서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증상이 비슷할 수 있지만, 증상이 심각하거나 장기화될 경우에는 코로나19를 의심하고 적절한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상이 가벼운 감기와 비슷하다면, 일반적인 예방 조치를 통해 관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약국에서 코로나 자가키트를 바로 구입할 수 있어서 집에서도 간편하게 검사할 수 있고, 양성 음성 확인을 통해 병원을 바로 가서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시 재유행될까봐 걱정이지만, 모두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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