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맛집 : 조무락닭갈비(내돈내산 후기)

남이섬 맛집 : 조무락닭갈비 

남이섬 방문 후 점심을 어디서 먹을지 남이섬 닭갈비 맛집을 찾아보다가 발견한 곳이다.

나혼자산다에서 쌈디님이 방문했던 곳이라 예전에 tv로 본적이 있었고, 숯불닭갈비가 호불호가 없을거같아서

부모님 모시고 다녀왔다. 남이섬 방문하고 바로 점심 먹으러 가니 여유롭고 좋았다.

남이섬 닭갈비 맛집 

남이섬 앞에 대부분 닭갈비집은 주차가 가능하다. 그리고 식사를 하면 하루종일 주차가 무료다.

나는 itx를 타고 방문해서 주차가 필요없었지만, 자차로 오시는분들은 밥도 먹고, 차도 하루종일 주차 가능하니 좋을 듯 하다. 남이섬 닭갈비집이 진짜 많은데 양념 볶은 우리가 보편적으로 떠올릴 수 있는 닭갈비가 있고, 숯불에 구워먹을 수 있는 닭갈비가 있다. 숯불 닭갈비 양념을 구워서 먹을 수가 있는 조무락 닭갈비로 왔는데 주말에 방문이라 대기가 많을 수도 있는데, 캐치테이블로 웨이팅이 가능하다. 

대기 많을 때는 미리 캐치테이블로 웨이팅 하고 오면 편할거같다. 

나는 11시 오픈런을 해서 손님이 없어서 바로 입장 가능했다. 

11시에 오픈하고,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니 꼭 확인하고 방문하는걸 추천한다. 매주 수요일은 정기휴무다.

춘천에 오면 다들 춘천감자빵을 방문해서 사가던데 가게도 예쁘고 좋던데 우리는 일정이 맞지 않아서 못갔다.

춘천 감자빵 궁금하신분은 아래서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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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석도 있고, 매장도 넓은 편이다. 그리고 닭갈비도 처음에 구워주셔서 좋았다.

그리고 셀프바가 따로 있어서 양배추 샐러드, 명이나물, 콩나물 등이 있다.

처음 반찬은 제공되고, 그 후부터는 먹고 싶은 음식은 추가로 셀프바에서 가져오면 된다. 

4명에서 방문했고, 소금닭갈비 2인분, 고추장 닭갈비 1인분, 철판볶음밥, 들기름막국수 2개 이렇게 주문했다.

소금 닭갈비 15,000원(225g) , 고추장 닭갈비 15,000원(225g), 들기름 막국수(9,000원), 철판 볶음밥 10,000원.

가격도 적당한 편인 듯 하다. 

간장은 먹어보지 않았지만, 소금 닭갈비 진짜 담백하고 맛있다.

양념보다 간장이 더 맛있는거같은데~ 양념을 또 같이 먹어보고 싶어서 주문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들기름 막국수가 고소하고 맛있다. 비빔만 먹다가 이런 슴슴한 맛은 처음인데 너무 고소하고 맛있었다.

진짜 여기 다들 들기름 막국수 많이들 주문하는데 주문하는 이유가 있다.

소금 닭갈비 다 먹은 후 고추장 닭갈비도 올리고~ 4명에서 3인분 주문했는데 양이 적어보일 수도 있는데

막국수, 철판 볶음밥 먹으니 딱 배부르고 좋았다.

남이섬 닭갈비 걱정했는데 엄마아빠도 마음에 들어하고 좋아해서 다행!

그리고 친절하고, 조용하고 너무 좋았다. 다음에 남이섬을 가게되도 또 방문할 듯! 

철판볶음밥 2인분이라고 하는데 4명에서 한숟가락씩 먹으니 이것도 배부르고 좋았다.

모든게 좋았다. 남이섬 가시는 분들은 방문해도 좋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