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미슐랭맛집 : 광화문미진 메밀국수, 돈까스 추천!

광화문 미슐랭맛집 : 광화문 미진 

주말에 광화문 집회가 있는데 광화문 집회 맛집인지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늘 대기가 필수 인 이곳! 광화문 미슐랭맛집 미진을 다녀왔다.

광화문 미진은 광화문역 4번출구나, 종각역에서도 도보로 가능하다. 

도착하자마자 가게 앞에 있는 <테이블링>으로 줄서기를 해야한다.  핸드폰 번호 입력하면 카카오톡으로 알림이 온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 빕구르망으로 선정된 광화문 미진은 가장 유명한 것은 원조 메밀국수다. 

그리고 1층, 2층으로 되어있어서 테이블도 많고 일하시는분들도 많고 음식도 빠르게 나와서 회전율 최고!

대기 28명 기준으로 25분정도 대기했다. 

나도 첫 방문때는 메밀국수와 보쌈을 주문했었는데 주변 테이블을 보면 다들 무조건 돈까스를 시키더라.. 그래서 두번째 방문인 오늘은

돈까스와 메밀국수를 주문했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4
1952년부터 광화문 일대를 지켜온 미진은 한국식 냉메밀국수 전문점으로,
일본식 소바 쯔유보다 진한 맛의 간장 육수와 더 쫄깃한 식감의 메밀 멸발을 선보인다.

자리를 안내받고 메밀 국수 (12,000원) 수제 돈까스(12,000원)을 주문하면 5분도 되지 않아 바로 음식이 나온다.

그래서 대기가 길어도 회전율이 빠른듯 하다. 

판모밀은 이렇게 두 판이 나온다. 그리고 밑반찬으로는 단무지와 김치 이렇게 제공된다. 

함께 주문한 수제돈까스가 나왔다. 인기가 많은 이유를 알았다. 얇은 돈까스 두께와 바삭한 튀김 그리고 소스가 진짜 맛있다.

소스도 시판 소스가 아니고 직접 만드셨는지 따뜻하고 소스가 너무 맛있었다. 

 

서울 모임장소 가성비부페 : 신라스테이 광화문

광화문 부페 찾으시는 분들은 여기도 참고하면 좋을 듯 하다. 서울 가성비부페로 신라스테이 광화문 자세한 글은 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판메밀이 두판 제공되는데 이렇게 육수에 넣어서 먹는거다. 육수가 진하고 얼마나 맛있는지!

육수에 무랑 파 듬뿍 넣고 와사비 살짝 넣고 먹으면 진짜 여름엔 더 맛있을 듯 하다.

돈까스도 맛있는데 다음엔 보쌈을 먹을 예정. 보쌈은 얇고 기름기가 싹 돌아서 야들야들해서 맛있는데

사실 돈까스는 요즘 돈까스집들도 많고 그래서 한번 먹어보기엔 나쁘지 않은듯하다. 

면발이 진짜 쫄깃하고 확실히 맛이있다. 괜히 맛집이 아니고 마켓컬리에도 입점해 있어서 먹은적이 있는데 집에서 간편하게 먹기엔 좋긴 하지만 분위기랑 정말 손맛을 느끼고 싶으면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자극적인 육수가 아닌, 그냥 단독으로만 먹어도 시원하고 맛있다.

 

요즘은 맛집도 많지만 나는 전문점에서 한끼를 먹더라도 맛있는 맛을 느끼고 싶어서 <전문점>을 찾는 편이다.

광화문 회사원 맛집으로도 이미 워낙 유명하기도 한데 점심시간엔 웨이팅이 많아서 점심에 방문하긴 힘들듯 하고 나는 주말에 방문을 하는 편이다. 대기가 너무 길면 옆에 있는 교보문고에서 책 둘러보고 있으면 좋다.

 

광화문미진 비빔메밀을 마켓컬리에서!

 

 

가족단위로 오는 분들도 많으셔서 아이들 있으면 이렇게 돈까스 하나 주문하기도 하고, 노인 부부 두분이서 오셔서 돈까스만 각자 시키셨는데 돈까스에도 작은 모밀이 제공되어서 그렇게 드셔도 좋을 듯 하다.

나는 다음엔 모밀과 보쌈으로 주문해야겠다.